‘트와이스’ 멤버 나연을 스토킹해 고발당했던 스토커가 올린 영상이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독일에 거주 중인 해당 스토커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 속 스토커는 “나연, 나는 너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나연에 대한 내 사랑은 트와이스와는 아무 상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국을 포함한 몇몇 국가들은 한국에 입국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그러나 독일은 그렇지 않다”며 “나연을 만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나연. 나는 너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너는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체 왜 저러냐”, “진짜 끔찍하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당장 스토커짓을 그만두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스토커는 SNS를 통해 나연이 자신과 사귀는 사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는 비행기에서 나연에게 접근하는 등 스토킹 행위를 해 지난 2월 JYP로부터 업무방해죄(형법 제314조)로 형사 고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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