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겸 댄서로 급부상한 노제가 갑질 논란에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노제가 명품 브랜드 광고주와 중소기업 브랜드 광고주에게 전혀 다른 행동을 보여 비난을 받고 있다.
명품 브랜드 광고가 들어오면 기한 내에 SNS 광고를 올려주고 계약 내용대로 해주는 한편, 중소기업 브랜드 광고 건이 들어왔을 때 계약 내용을 무시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 출연한 노제가 아이돌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미주가 프로그램 내에서 막내라 자연스럽게 수저 세팅을 하고 있었고, 이 상황을 본 유재석이 ”사실 막내는 노제지 않냐”라 언급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미주가 노제의 뒤에서 노려보고 있어 유쾌하게 넘어갔다.
하지만 다른 식당에 가서도 유재석이 젓가락 세팅을 하자, 노제가 뒤늦게 나서서 수저와 젓가락을 챙기는 모습이었다.
유재석도 이 모습을 보고 ”노제야, 이제 움직이는 구나”라 핀잔을 줬다.
프로그램 내에서도 ”이제야 눈치 챙긴 아기 맹수”라 노제에게 자막을 써내렸다.
그리고 미주까지 나서서 노제에게 ”그래, 노제야. 아까 했었어야지”라고 일침을 날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이 ”진심이 담겨있는 것 같다”라 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오죽했으면 미주가 저랬겠냐”, ”유재석이 뭐라할 정도면 인성이…”, ”일부로 장난 식으로 뭐라 한마디하는 것 같다”라 다양한 댓글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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