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의 대처가 재조명 받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맘스터치 사장 급발진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앞서 지난 5월 배달의민족에는 맘스터치의 패티가 이상하다는 리뷰글이 올라왔다.
닉네임 ‘맛둥이는나다’는 “싸이버거 안에 닭다리살 패티가 다른 지점에 비해 확연히 아주아주 얇고 껍데기 부분이 반이다. 이런 싸이버거는 처음이다”라며 항의했다.
이에 사장님은 “가끔 그런게 들어오긴 하는데 걸러냈어야 하는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확인해보니 싸이 패티가 다 작다. 본사에 클레임 했다”, “미안하다”며 재차 사과했다.
또한 곧바로 사장님은 “본사(패티 업체) 하고 소송 들어간다”며 적극적인 대처를 알렸다.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퍼져나가며 화제가 되었다.
이후 맘스터치 본사 측에서 ‘맛둥이는나다’ 고객을 찾기 시작했다.
맘스터치 측은 “앞으로 싸이버거를 더욱 즐겁게 드실 수 있도록 백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드리고자 한다”며 대대적으로 수소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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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본사하고 소송 들어갔다는 사장님 말이 진짜 웃김”, “사장님 멋지다.point 119 |
사장님한테 돈 줘야하는 거 아니냐?”, “맘스터치 진짜 마케팅 잘한다”, “맛둥이 덕분에 저 지역 싸이버거가 맛있어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9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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