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배우 김정현이 서예지와 나눴던 문자 내용이 공개되면서 드라마 ‘시간’에 피해를 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사건이 논란이 되면서 소식이 없던 김정현이 14일 언론사에 자필 사과문을 공개 했다.
과거 연인이었던 서예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모두 자신의 잘못이고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사과를 전했다.
다음은 김정현이 작성한 사과문이다.
“드라마 ‘시간’은 제가 배우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작품으로 제게도 특별한 의미의 작품이었다. 하지만 저는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 및 스태프분들께 너무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겼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정현은 2018년 7월 ‘시간’ 종영 4회를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했다. 이에 앞서 김정현은 제작발표회에서 상대 배우 서현과 거리를 두고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등의 모습으로 태도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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