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김계란이 트위치 스트리머 공혁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지난 17일 에이전트 H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작비50억(?) 그리고 가짜사나이 뒷 이야기 | 오아시스 김계란 편 Ep.2″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에이전트 H는 게스트 김계란에게 “공혁준을 케어하면서 같이 살고 있는데, 끝까지 함께하는 이유가 뭔가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계란은 “일단 한 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움직이게 하는 동기는 혁준이가 할 때는 하는 사람이란 것이다. 게으르고 나태한 부분만 내가 어떻게 하면 될 거라 생각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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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렇게 하다 보니 50kg이 빠졌다.point 101 |
이제는 스스로 하는 걸 좀 더 많이 보여줬으면 한다”며 “진짜 ‘얘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point 71 | 1
에이전트 H는 “조금만 더 신경 쓰면 되고 진짜 잘할 것 같은데 그 이상 안 되고 공혁준이 밀당을 하는 건가”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이어 김계란은 “진짜 패고 싶다.point 176 |
함께 방송하는 사람 중 처음으로 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귀농 가서도 안 바뀌면 묻을 거다”라며 공혁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point 77 | 1
또한 그는 “처음에는 될 것 같았는데 지금은 ‘이게 될까?’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 쉽게 안 바뀐다. 애증의 관계라 보면 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계란님이 혁준이를 때려도 무죄이다ㅋㅋㅋㅋ”, “아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모님과 심리상담사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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