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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앱’에서 만난 ‘초절정 미녀’ 만나러 300km 달려갔다가 실물에 충격받고 사진 공개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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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앱에서 만나 한 여성과 썸을 타고 A씨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그녀와의 만남이 있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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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전 데이트 앱에서 만난 그녀는 오똑한 코, 브이라인의 도시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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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섹시한 외모와는 정반대로 따뜻하고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던 여성은 A씨가 찾고 있던 이상형 그 자체였다.

 

서로의 사진을 여러장 주고 받으며 감정은 점점 커져 갔고, 여성과 연락하는 내내 A씨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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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둘 사이에는 너무 먼 거리가 장애물이었다.

 

이 때문에 6개월 가량 온라인 상에서만 여성과 대화를 나눠야했다.

 

드디어 6개월 만에 썸녀를 보기 위해 300km가 넘는 비행길을 날라가서 여성을 만난 A씨는 당혹감과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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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그가 받았던 사진과는 전혀 다른 여성이 앉아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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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았던 날렵한 턱선과 큰 눈, 깨끗한 피부의 썸녀는 온데간데 없고 메이크업으로 어렵사리 가린 깨끗하지 못한 피부와 둥근 턱선을 가진 여성이 앉아 있었다.

 

A씨는 “얼굴이 중요하지 않지만, 6개월동안 보내왔던 사진과 너무나도 다른 얼굴에 속은 느낌이 들어 허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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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이 후일담은 중국 쓰촨성에 살고 있는 쉬탕이라는 남성의 사연으로 온라인에서 큰 이슈를 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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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픈 사연은 쉬탕과 식사를 마친 이 여성이 모든 연락처를 차단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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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의 전말을 들은 누리꾼들은 “서로 전혀 마음에 안들었나보다”, “울어야하나요”, “역시 실물을 봐야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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