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트에서 삼겹살을 주문했다가 극대노한 네티즌의 사연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마트 고객센터에 항의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오늘 9시에 마트 배송을 주문했다. 진짜 욕이 안 나올 수가 없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주문한 물품 중 삼겹살을 본 A씨는 곧바로 마트 고객센터에 연락했다. 삼겹살의 90%가 비계로 이뤄져 있었기 때문.
상담원과 통화 중 A씨는 “내가 폐기물을 100g 당 2천 원 주고 구매한 거냐. XX가 아니면 눈이 달려있으면 이런 걸 파냐. 담당자가 누구냐”며 상담원에게 욕설을 뱉었다.
잔뜩 화가 난 A씨에게 마트 담당자는 “지금 당장 삼품 회수하러 오겠다.point 113 |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며 해명했다.point 26 | 1
A씨는 “600g 두개 주문했는데, 전부 다 이렇게 배송 왔다. 이건 폐기물 아니냐”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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