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사가정시장의 아귀찜집 내부에 분노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서울 중랑구 사가정시장에 위치한 아귀찜집 이야기가 담겼다.
앞서 백종원은 아귀찜집을 방문한 후 주방 벽지, 주방에서 홀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point 201 |
이후 가게 선반을 제거하고, 환풍 덕트를 새로 설치하는 등 주방구조를 변경했다.point 35 | 1
인테리어 공사 후 백종원은 주방이 훨씬 넓어 보인다며 “이젠 관리를 잘하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청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방의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point 103 |
백종원은 구석에 방치된 청소도구와 화구 손잡이에 묻어있는 검은 때 등을 지적했다.point 36 | 그는 “이렇게 눈 가리고 아웅이 될 것 같냐고 생각하냐.point 65 | 남이 해준 거 말고 사장님은 아무것도 안 한 거다”고 말했다.point 96 | 1
잠시 후 냉장고를 열어본 백종원은 말라비틀어진 식자재들과 벽면에 가득 낀 성에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point 195 |
백종원은 “누가 봐도 ‘골목식당’ 시작도 안 한 가게다”라며 “내가 잘못했다.point 64 | 사장님 상황이 딱해도 위생 상태를 짚고 넘어가야 했는데 내 실수다”라며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point 11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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