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인연이 화제다.
10일 에브리타임에는 ‘얘들아 나 어떡함 죽고싶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다가 난감한 상황에 봉착했다고 한다.
A씨는 “이번에 남자친구가 자취를 시작해서 (성.관계를 하다) 쉬고 있었다. 옆집인지 앞집인지 자제 좀 해달라고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남친이 나갔는데 나도 쳐다봤다. 그러다 눈 마주쳤는데 같은 실험실 선배였다”고 덧붙였다.
A씨는 “나 내일 연구실 어떻게 가냐? 광주에 뛰어내릴 곳 있냐”며 좌절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A씨의 사연에 갑론을박을 보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뭐가 문제지?”, “선배는 아무 생각 없을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실험실에서 당장 안주될듯”, “선배는 저 후배보면 신음소리부터 떠오르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도 있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