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로 배달을 하러 갔는데 주문자가 4년 사귄 여자친구였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주목 받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친 빚 갚으려고 배달 알바한 남자’ 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가 올린 사진에 따르면 한 남성은 4년 사귄 여자친구의 빚을 갚기 위해 여자친구 몰래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남성은 모텔로 배달을 가게 됐는데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모텔 방문 앞에 도착한 남성이 주문자에게 전화를 걸자 익숙한 벨 소리가 들렸다. 확인해 본 결과 여자친구의 전화번호였던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요즘 번호는 보안으로 되있어서 몰랐던거 아닌가?”, “뒷 내용은 안 봐도 알겠다..”, “배신감 장난 아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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