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청하가 목소리를 잃었었다고 말해 팬들은 걱정을 하고 있다.
컴백을 준비 중인 청하가 과거 성대결절을 앓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일 청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5일 발매될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의 스포일러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4월에 찍은 것으로 청하가 이 앨범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다.
해당 영상에서 청하는 앨범명을 ‘Querencia’로 정한 이유와 제목의 뜻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을 마친 청하는 “제가 일단 목이 완벽히 돌아오지는 않았다”라며 당시 성대결절을 앓고 있었다고 고백해 팬들은 걱정을 했다.
또 “많이 좋아지고 있고 팬들에게 솔직하게 말하자면 제가 피곤해서나 ‘Stay Tonight(스테이 투나잇)’ 노래가 너무 높아서 그런 이유는 아니고 개인적인 일 때문에 잠시 목소리를 잃었다”라고 말했다.
청하는 “심각한 일은 아니다.
잠시 멘탈이 흔들릴 수밖에 없었던 일로 살짝 충격을 받았던 것뿐이다”라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마지막으로 그는 “혹시 목소리가 변한다고 하더라도 그것만의 매력이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한편 청하의 첫 번째 정규앨범인 ‘Querencia’는 타이틀곡 ‘Bicycle(바이시클)’을 포함해 총 21개 트랙이 수록되며, 해당음원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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