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굴’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튜브 채널 ‘수상한생선 Life Science’에 올라온 “굴 한 마리에서 나오는 많은 생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유튜버는 생굴을 파헤치며 “굴이 서식하는 바위는 표면적이 최대 50배까지 넓어진다. 수많은 해양생물들의 서식처가 되어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생굴의 내외부에는 수많은 생물이 있었는데, 패각(껍데기)과 굴의 아가미 등에서는 정체불명의 생물들이 쏟아져 나왔고, 이 패각에서는 갯지렁이의 한 종류가 발견됐다.
이어 패각을 열자 우리에게 익숙한 굴의 속살이 드러나면서 4겹으로 이뤄진 굴의 아가미를 들추자 이물질이 발견됐다.
현미경으로 자세히 살펴보자 이는 단순한 이물질이나 찌꺼기가 아닌 살아있는 생물로 보이기까지 했다.
유튜버는 “말미잘 같은 자포동물의 유생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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