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상복합 건물 화재가 일어나고 입주민들이 욕 먹는 이유.
시에서 해당 화제와 관련한 간담회를 열었는데 입주민들이 시와 국가에서 화재 보상해달라고 요구하는등 무리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시에선 호텔비 병원비 지원해준다 하고 시민들은 그런 지원을 왜 세금으로 하냐며 반발이 일어났다.
이와관련해 송철호 울산 시장 및 입주민들이 울산시민을 물론 국민들에게 큰 비난을 받고있는 상황이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달린 댓글들과 반응들
+++ 울산 화재 크기
불안중 다행입니다.
33층짜리 울산 주상복합아파트가 화마에 휩싸였지만 사망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아 국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구급 대원들의 신속한 대응과 주민들의 침착한 대피가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
피해의 규모는 매우 컸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
아파트 14층 거주자인 50대 주민에 따르면 최초 소방관들 8명 정도가 신고를 받고 도착해 13층부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확인 작업을 한 것으로 전했다.
작업이 진행되던 중 13층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아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실제 12층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서 현장을 확인하던 중으로 알려졌는데, 화재가 확산하기 전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있었던 결과로 신속한 상황 파악과 인근 소방관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 발령 등 후속 조치가 빠르게 이루어졌다.
고가사다리차를 동원해도 고층부 화재 진압에 장애를 겪자 소방대원들은 각 호실을 돌면서 내부로 옮겨지는 화재를 진압하면서 인명 수색과 구조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민들 역시 침착하게 대응해 피해를 줄이는 데 큰 활약을 했다.
smalljo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