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한 배우 정우가 배우들과의 단체 대화방에서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이웃사촌’에 출연한 정우와 김병철, 그리고 딘딘과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정우는 “카톡 같은 것을 쓰지 않을 정도로 휴대폰에 그렇게 집착하지 않는 편이다”라며 아날로그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인터넷이 없었던 아날로그 때가 좋았다”라며 “평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아서 배달음식을 먹어본 적도 없다”고 전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작품 활동을 하다 보면 단톡방을 만드는 경우가 많지 않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우는 “사실 ‘응답하라 1994’ 단톡방도 있었는데, 앱을 삭제하는 과정에서 나가게 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그는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선호하지 않는 것에 대해 “하나하나 마음을 담아서 답하지 못할 바엔 아예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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