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입모아 얘기하는 물건을 쉽게 못 버리는 역대급 이유(+반전, 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엄청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박나래로 보는 물건 못버리는 사람들의 특징.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박나래는 앞서 곤란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버리질 못해요. 왜냐면 애들마다”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지난 주 신박한 정리에 나온 명언
물건(物件)은 일정한 형체를 갖춘 모든 물질적 대상을 뜻하는 한자어다.
한국어의 용법은 사람은 물건에 해당되지 않으며, 오로지 짐승이나 무생물에게만 해당되는 말이다.
단, 이는 ‘일정한 형체를 갖춘 모든 물질적 대상’을 뜻하는 ‘물건’에만 해당하는 것이지, ‘저 놈 물건이네’라고 할 때처럼 ‘제법 구실을 하는 존재 또는 특이한 존재’라는 의미로 사용될 때는 사람도 포함될 수 있다.
오히려 이 때는 사람에게 더 많이 사용한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