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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다” 누리꾼들 ‘극대노’, 중고차 시장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침수차 우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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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후무후한 폭우로 대규모 침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모두가 우려한 중고차 시장이 결국 일어나 화제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급 중고차 팝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에는 최근 중고차 판매 사이트에 올라온 2020년 연식 BMW 5시리즈 G30 중고 모델을 판매하겠다는 정보가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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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판매자가 적은 판매 정보 설명에 분노했는데, 사고 없는 깨끗한 차량이라면서 그와 모순되는 내용이 떳떳하게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판매자는 “여러분이 아시는 침수차와는 전혀 거리가 멀다. 실내에 물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면서도 “다만 깊은 곳을 지나갔을 뿐”이라고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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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침수나 전손 이력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완전히 침수돼 물속에 오래 방치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수위가 높은 곳을 지나갔다는 설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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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근 발생한 폭우 수준을 생각해보면 침수차가 아닐 수 없다며 판매자의 뻔뻔한 태도에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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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상했던 일이다”, “지인이 한 반년은 중고차 쪽은 쳐다도 보지 말라더라”, “네 다음 잠수함”, “자기들이 매입할 때는 침수차라서, 미세한 흠집 있어서 감가하고 팔 때 되니까 깊은 웅덩이 지나갔어도 성능에 문제없다는 거냐.point 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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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논리”, “진짜 꼴 보기 싫다.point 28 | 내가 저런 거 당할까 봐 그냥 신차 샀다”, “침수 수리비가 비싸서 중고 가격 싼 차는 침수 걱정 안 해도 되는데 저런 비싼 차는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하더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point 12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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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전문가들은 “장마가 끝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침수 차량들이 세탁 과정을 거쳐 중고차 시장에 나온다”라며 “9월 이후 중고차 구입을 희망한다면 더욱 꼼꼼하게 차량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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