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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혼전순결’ 지켜줬지만… 첫날밤에 이혼을 결심한 ‘이유’

Caso Cerrado


스페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남성 알레잔드로(Alejandro)는 여자친구의 ‘혼전순결’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들은 잠자리를 가지지 않은 채로 결혼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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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자친구의 ‘혼전순결’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했던 남성이 결혼 첫날밤 이혼을 결심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과거 미국 매체 오퍼징뷰에서 보도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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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남성 알레잔드로(Alejandro)는 오래된 여자친구 타니아(Tania)와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했다.

그는 타니아만 있으면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을 것 같이 느껴졌고, 그녀를 너무 사랑했기때문에 그녀가 “첫날밤까지 참아달라”는 요구를 했을 때도 힘들지만 받아들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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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첫날밤의 아내의 모습을 보고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

Caso Cerrado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둘의 첫날밤이 다가왔다. 그런데 옷을 벗은 타니아의 모습을 보고 남성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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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타니아에게는 희귀한 질병이 있었던 것이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질병인데 ‘MRK신드롬(Mayer-Rokitansky Syndrome)’이라고 선천적으로 성기가 없거나 막혀서 태어나는 질병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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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아의 질병은 난소는 지니고 있지만 질이 막혀 있고 자궁이 없는 사례로 사실 ‘잠자리’를 가질 수 없는 몸이었던 것이다.

Caso Cerrado

그 때 이 사실을 알게 되었던 알레잔드로는 결혼 전에 타니아가 이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분노하였고 이혼을 요구한 상태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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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커플의 사연은 스페인 TV쇼 ‘Caso Cerrado’에서 소개되었고, 이 사연을 전해들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다.

사연을 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혼요구가 정당하다는 쪽에 의견을 두었지만, 이를 가지고 여전히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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