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바
길을 가고 있는데 갑자기 낯선 여자가 업어달라는 부탁을 한다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일것인가.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프랭키 프렌즈’는 “발목을 다친 여자가 업어달라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의 내용은 낯선 여자가 발목을 다쳤다며 업어달라고 부탁을 했을 때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실험카메라로, 영상 초반 여성은 한 남성에게 “다리가 삐었는데 차가 반대쪽에 있다”라며 잠시만 업어줄 수 있는지 물었다.
남성은 잠시 고민을 하는 듯했던 업히라며 무릎을 구부렸고 여성을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줬다.
그 과정에서 여성이 연신 미안해하자 “괜찮다”라고 대답을 했다.
다른 남성들 역시 여성이 정중하게 부탁을 해오자 흔쾌히 어부바를 해줬으며,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 역시도 부탁을 들어주기도 했다.
그렇게 실험을 해본 결과, 여성에게 부탁을 받은 전원이 여성을 업어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직 살만하다 “, “발목 다쳤다고 하는데 안 업어주기도 힘들 듯”, “와 진짜 반응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랭키 프렌즈’는 다양한 실험카메라를 주제로 콘텐츠를 올리는 유튜브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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