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의 가격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이아몬드의 가격이 최저치를 찍은 것은 2011년 이후로 10여 년 만에 깨진 기록이다.
지난 7일 폴리시프라이스닷컴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 기준 다이아몬드의 가격지수는 113이었다.
가격지수는 수요와 공급에 따른 상품의 가격 변동을 나타낸 지수다.
그렇기에 상품가격이 낮아지면 가격지수도 하락하게 된다.
다이아몬드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밀레니얼 세대의 결혼 감소, 중국 수요하락 등을 꼽았다.
또 ‘이번 코로나19 사태도 한몫했다’고 말했다.
당분간 다이아몬드 가격의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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