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들 사이에서는 ‘키스만 나눈 관계’를 가진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해외의 한 연애 미디어에서는 20 대 ~ 30 대 여성 405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남자 친구 아닌 남자와 키스 한 적 있나요?” 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 한 여성은 405 명 중 무려 200 명 (49 %)이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 상대는 직장 상사, 동료 등 업무 관계에 있는 남성들이 주류였다.
이외에도 소수의 답변에서는 ‘인터넷에서 알게 된 남성’ ‘클럽에서 헌팅하러온 외국인’ 등 거의 안면이 없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남친 미만의 키스 경험” 이 있다는 여성에게 “그 후 어떻게 되었습니까?” 라는 질문도 해본 결과.
“특별히 관계에 변화 없음” (71 %), “어색해져 멀어졌음” (17 %), “사귀기 시작했음” (11 %) 였다고 한다.
즉 대부분의 여성들은 키스 한 상대에 연애를 하진 않았다.
결론적으로 “키스로 시작된 사랑”은 단지 10 % 선에 불과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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