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예비신랑 윤승열과 찍은 셀카 공개 …”내가 많이 배운다” (영상)

개그우먼 김영희가 10살 연하 예비 신랑인 야구선수 윤승열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22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윤승열과 함께 찍은 셀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영희는 “나는 10년차가 되었는데도 적응이 안되는데 너는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고 태연하고 평온하구나”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으로 어떤 요행을 바라지도 인생역전을 바라지도 않는데 그냥 아껴주는 사람 만난 38세 여자가 남들처럼 살아가고픈건데”라고 밝혔다.

이어 “마음 안 다치고 편하게 재미나게 살고싶다했더니 애쓰지 말고 흘러가자고 말해준 사람. 생각보다 어려운 말 쓸 줄 아는 사람. 내가 많이 배운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영희는 윤승열과 함께 카메라를 보고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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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를 넘어 3g를 넘어 5g를 맞이하며 SNS 생긴후 첨 럽스타그램 내피드에도 #럽스타그램 올리는 날이 오긴오는구나.point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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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ost shared by 김영희 (@kim_younghee) on Sep 22, 2020 at 12:51am PDT

윤승열의 어깨에 기대어 환한 미소를 보여주었다.

김영희는 커플 사진을 보고 있는 윤승열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여자친구 김영희가 사랑스러워 어쩔 줄을 모르는 모습이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부러워요 축하해요”, “찐사랑 응원합니다”, “누가 보일러 돌렸냐 따뜻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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