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있어요 없어요 남
‘밈’으로 과거에 출연했던 슈퍼스타K 영상으로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인물의 근황이 알려져 화제이다.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 K2’에서 “여자친구 있어요?”라는 심사위원 길의 질문에 “아뇨, 없어요”라고 답한 일명 ‘없어요남’ 김태헌 씨도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여자친구가 아예) 없었어요?”라며 길이 계속해서 되묻자 “없어요”, “없어요 그냥”이라고 대답해 대중에게 즐거움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솔로들은 길과 김태헌 씨의 대화 장면을 캡처해 ‘자신의 심정’이라며 SNS에 게시할만큼 큰 유명세를 탔다.
지난 2020년 유튜브 ‘근황올림픽’ 채널에 출연해 취업 준비 중이라고 고백했던 그가 이번에는 취업에 성공했다며 해당 채널에 다시 찾아 시청자에게 인사를 했다.
예전보다 더 멋있어졌다는 진행자의 말을 듣고, 김태헌 씨는 최근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몸을 더 가꿨다며 바디 프로필을 공개했다.
마치 조각상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완벽한 그의 몸매에 많은 이들이 감탄했다.
김태헌 씨는 현재 한 패션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취직한 근황을 전했다.
김태헌 씨는 인턴으로 먼저 들어왔다가 정직원이 됐다고 자랑스럽게 말한 뒤, 회사에서 맨투맨 등 티셔츠 종류를 주로 디자인한다고 밝혔다.
사회 초년생인 그는 유튜버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각종 노래와 케이팝 안무 커버 영상, 브이로그 등 게재하고 있다.
특히 제니의 ‘솔로'(SOLO)와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커버 영상이 시청자에게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춤 선이 정말 예뻐요”, “정말 멋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태헌 씨는 아직까지 여자친구를 사귀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하며 연애보다 자신의 앞길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잘생겨서 대시를 많이 받지 않냐는 물음에 김태헌 씨는 여성들과 화장품과 패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다 보니 연인이 아닌 친구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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