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28‧본명 이지은)가 위염을 앓고 있는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는 “아이유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아이유는 ‘Love poem’ 1주년 기념 라이브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던 아이유는 쉬는 시간이 되자 바닥에 쪼그려 과자를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밀가루 먹으면 안 되는데 세상에 과자만큼 간편한 식사가 없다. 위염에 걸려서 위가 아픈데 촬영할 때는 어쩔 수가 없다. 과자 하나 먹었는데 위가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한테 밀가루를 주면 안 된다고 했다. 위가 너무 아파서 먹자마자 속이 쓰리고 체했다. 참을 수 없어서 결국 먹었는데 아프다”고 토로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아이유는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된 ‘2020 APAN AWARDS’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강다니엘과 방탄소년단, 아이즈원이 인기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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