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해당 글을 보면 A씨가 최근 타투이스트에게 받은 타투가 망쳤고 그로인해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다며 호소했다.
A씨는 천안에 있는 한 타투샵에서 원래 있었던 타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커버 진행 상담을 받았는데 A씨는 자신의 가족 탄생화로 커버업을 받기를 바랐지만 받은 도안이 별로 좋지 않아 일주일의 시간을 두고 고민했는데 그 후 시간이 흐르고 A씨는 작업실을 방문해 받은 도안을 보고는마음에 들어 작업을 하겠다고 결심했고 실행에 옮겼다.
근데 A씨는 타투이스트가 보인 행동에 충격을 받았는데 밑그립 작업도 없이 그냥 바로 타투작업을 들어간 것이다.
그리고 엎드려있던 A씨는 자신의 다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모를 수 밖에 없었다.
타투가 완성되자 A씨는 다리를 보고 매우 충격에 빠졌다.
도안과는 매우 다른 해당 타투
당초 검은색 네모와 동그란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 수정하려는 것이었는데 그냥 꽃을 지워버린 것이다.
A씨는 작업자에게 “도안에 이런 모양은 없었다”라며 “상의 없이 한 것 아니냐”고 따졌지만 타투이스트는 “정말 역대급 난이도였고 생각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 대화에 스킵이 많았다고 생각한다”라며 변명을 했다.
이에 A씨는 마음에 들지도 않고 이러고 다니기에도 민망해 속상해서 눈물만 났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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