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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안전이별했어요”…집착하던 전남친과 헤어지려고 ‘이것’까지 한 여자


“남자친구와 안전이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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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집착하던 남친 머리 밀고 떼어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글에 따르면 여성 A씨는 6개월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다. 남자친구는 처음에는 안 그랬지만 크게 싸우고 A씨가 이별통보하자 갑자기 집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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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구에서 몇 시간씩 기다리는 건 물론이고, A씨의 어머니 번호로 연락을 하기도 했다. 남자친구의 집착이 무서웠던 A씨는 결국 다시 사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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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러다 A씨 머리에 낭종이 생겨 병원에서는 수술 부위만 머리를 살짝 밀어야 한다고 했다.point 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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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회사를 길게 쉴 수가 없었기 때문에 A씨는 삭발을 하기로 했다.point 29 |  A씨는 “남친한테는 일부러 말 안했다.point 53 | 수술 하고나서 만나자고 하길래 모자쓰고 나갔다.point 74 | 수술 상처 보여주니까 그제서야 말이 없어지더라”고 말했다.point 10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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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날 이후 남자친구의 태도가 묘하게 달라졌다.point 97 | 카톡 답장은 단답형으로 보내고 만나러 오지도 않았다.point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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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는 “그렇게 집착을 하더니 머리 하나 밀었다고 사람이 180도 달라진게 어이가 없었다”며 “짜증나서 일부러 더 연락하고 남친 회사 앞으로 만나러 간다니까 말리더라”고 털어놨다.point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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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그러더니 전화로 헤어지자고 해서 매달렸더니 차단당했다.point 35 | 헤어지기 참 쉬운 거였다”고 말했다.point 5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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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간이 좀 걸려도 머리는 다시 기르면 그만이니까 안전이별 축하드려요”, “삭발보다 수술 자국보고 도망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6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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