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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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의 시청률이 매섭게 떨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됐던 ‘나혼자산다’는 전국 기준 시청률이 7.1%였다.
지난달 29일에 방송된 1부, 2부 시청률이 각각 10.1%, 9.5%인 것에 비해 대폭 하락한 수치임을 알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의 견해는 기안의 부재가 아닌 기안84의 하차 요구를 외면한 제작진들의 태도와 그냥 전반적인 재미요소가 떨어진다는 점이다.
시청률이 떨어진 이날 방송에서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유튜브 구독자 공약을 수행하는 박나래와 한혜진 그리고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콘셉트 자체는 임팩트가 있었지만 이미 민심이 뒤집어진 시청자들을 잡기엔 효과가 너무 미미했다.
이같은 상황을 지켜본 전문가들은 기안 84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일부 집단들의 기안84 공식 하차 요구에 제작진이 외면하고 ‘개인적 사정으로 일시 불참’을 계속해서 강조해 시청자들이 등을 돌렸다는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여은파가 뭔데;; 재미 존X없어 ㅋㅋㅋ ” “또 여자? 여자들??? 페미코인?” “기안84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을 하고 출연 시켜야지;; 기안 없으면 볼거같냐?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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