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소식에, 김연아의 전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근황이 다시금 재조명이 되며 화제가 됐다.
25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고우림은 얼마 전 서울 모 처에서 밤 데이트를 즐겼다.
고우림이 직접 차를 끌고 김연아의 집에서 그녀를 픽업한 뒤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며, 영화 관람 등 12시간에 걸쳐 둘 만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확인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지 3년이 넘어 평생의 반려자가 되기로 밝혔다.
김연아의 열애 소식에 그녀의 과거 연인이었던 아이스하키 김원중에 대한 글들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원중은 군복무 중 무단이탈해 태국 마사지 업소를 가 엄청난 논란이 됐다.
충격적이게도 당시 그는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알려져 더 큰 파장을 보였고, 아이스하키협회는 김원중에게 국가대표 자격 박탈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김원중은 2016년부터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역 후 소속팀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서 뛰고 있는 김원중은 2016/17시즌부터 구단의 주장으로 선임되었으며, 2018 평창 올림픽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남자부에 선발된 것이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9년까지도 각종 국제 아이스하키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을 해 시합을 뛰었다.
이후 김원중은 2019-2020 시즌을 끝으로 안양 한라 구단에서 선수 은퇴를 선언하고 현재 은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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