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나 임신 38주차야”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전에 판에 글올린적있다가 지웠었는데 당연히 아무도 나 기억못하겠지만 낳기로 했어.
지금 38주됐고 딸이야!
난 학교는 자퇴했고 집에서 검정고시 준비하고있어
신랑은 대학생이됐는데 지금은 우리집에서 마을버스로 10분이면가는 주민센터에서 공익근무하는중이라 떨어져있지 않아도돼
혼인신고는했는데… 둘다 형편이안돼서 각자집에서 따로살고있고 아가태어나면 그때 남자친구가 우리집으로 들어와서 살기로했어
솔직히 예전에도그랬지만 지금도 많이 무섭고 두려운데 여기까지 온만큼 응원해주면고맙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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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날씨도안좋고 몸도안좋고그래서 좀 우울해서 넋두리라도 해보고싶었어혹시 나나 신랑이 누군지알것같아도 이름적고가거나 그런행동은 하지 말아주라…ㅜ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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