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밥에 장난친다고 분노한 남편(+밥 사진)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엄청난 관심과 더불어 갑론을박을 보이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아이가 밥에 장난친다며 화난 남편”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의견이 분분한 것을 볼 수 있었다.
A씨는 앞서 어이가 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어제 기분 좋게 식당에 갔는데”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육아는 아이를 기르는 것, 좁게는 초등학생까지의 어린 아이를 기르는 것부터 넓게는 취업과 자립까지 도와주는 것을 뜻한다.
농사에 빗대서 ‘자식농사’라 하기도 한다. 근데 진짜 농사만큼 손이 많이 가고 힘들기도 힘들다.
겪어보면 알게 되며, 이런 점 때문에 일각에서는 “돌봄 노동” 이라고도 한다.
직접 해 보면 상당히 어렵고 힘들며, 순간적인 노동 강도 자체는 낮으나, 휴식 시간이 따로 없고, 24시간 365일 대기 상태여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
굳이 부모가 아니더라도 집안 구성원 모두에게 영향이 가는 건 마찬가지다.
부모의 행동을 자식이 따라함에 따라 그것이 자연스레 아이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부모의 행동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역시 아이에게 큰 영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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