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예절을 심각하게 안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코로나19가 일어나기 전, 대중교통 통근은 우리 모두의 일상이었다.
미국에선 2019년 한 해에만 99억 번의 지하철 이용이 보고됐다고 한다.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칠 수 있는 좁은 환경에선, 독특한 일들이 벌어지고는 한다.
출퇴근 때 우연히 포착된 지하철 빌런들을 소개한다.
#1 빅토리아 역에서 어떤 남자가 바나나를 머리에 올려놨어요
#2 지하철에서 먹을 수 있다고요? 누가 브리 치즈를 통째로 뜯어서 씹고 있었다니까요
#3 애완동물 데리고 탄 할아버지
#4 아무도 관심을 안 줘서 보는 내가 다 슬픔
#5 이곳은 시드니. 지하철인가 맥도날드인가
#6 스파이더맨이 아주 평범하게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7 제발 내려주세요
#8 처음 보는 여자가 아무리 기대도, 남자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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