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란 남녀 간에 성적인 사랑의 표현으로 상대의 입에 자기 입을 맞추는 것을 말한다. 주로 서양에서 인사할 때, 또는 우애나 존경을 나타낼 때, 이루어지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기와 부모 같은 관계에서 사랑을 표현하는 뜻으로 행해지기도 하고 ‘뽀뽀’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키스하면 무슨 느낌이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화제가 되고있다.
질문자는 “안해본 사람들이 한 척 하지말고, 정말 한 사람들만 답 달아주라.. 무슨 느낌이야?”라며 질문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엄청 따듯하고 살짝 흥분되면서 기분좋다. 그리고 입술 처음 닿으면 심장이 헉하고 잠깐 멈추는 느낌임 안해보면 몰른다. 키스젤리.손가락 이런거랑 아예 다르다”면서 “그대신 상대방이 키스를 잘한다는 전제가 있어야한다. 내 전남친은 내가 첫키스였어서 혀부터 낼름 거려 죽여버리고싶었어”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했다.
또 다른 이는 “아 이게 혀구나 하고 아무 느낌도 안 들었다.point 87 | 따뜻하고 말랑한 게 들어오는구나 그 정도? 근데 그 분위기가 너무 좋다”, “몰캉한 뭔가가 들어오는 느낌 근데 그게 막 움직여 치열 훑는다 이건 개뻥이고 그냥 혀랑 혀랑 오묘하게 섞임 그리고 조용한 곳에서 하면 혀 섞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나서 조카 야함 난 좀 격하게 하다가 이도 부딪히고 그랬는데 오히려 더 흥분했었음”등의 댓글을 달았다.point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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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른 네티즌은 “진짜 사람마다 느낌이 다 다름. 키스할수록 기분 좋아지고 부드럽고 계속 하고 싶게 만드는 애가 있는반면 혀만 돌리면 잘하는 줄 알고 혀로 토네이도 만드는 사람이 있고 또 입술을 너무 쫌 잘 못 겹친다 해야되나 걍 키스하기 싫은 사람이 있음”이라고 전하며 키스는 잘하는 사람이랑 하는 게 낫다는 결론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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