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에 하늘길이 막히며 여행이 어려워졌다.

 

이에 ‘여행 인플루언스’들이 활동하지 못하게 되어 만만찮은 타격을 입었다. 이런 와중에 몇몇 SNS 스타들이 럭셔리 개인 전용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사람들의 관심과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일부 SNS 스타들은 개인 비행기에 있는 것 처럼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 세트를 찾은 것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한 네티즌이 이를 알게 되었고 이 스튜디오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그리고 SNS에서 보이는 것들이 가짜일 수 있다는 것을 네티즌들에게 경고했다.

이 세트장은 시간당 64달러, 우리 돈으로 약 7만 5천 원 정도면 빌릴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이 세트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은 인플루언서들이 많이 보인다.

 

이를 알게된 누리꾼들은 “없는데 있는 척 하고싶나”, “더 없어보인다”, “명품 가방 쇼핑백 사서 쇼핑한 것처럼 찍는 SNS 스타들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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