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이 불거진 배우 하연수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뒤, 일본 유학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하연수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일본으로 미술 유학을 떠났다고 알려진 그는 10일 일본 긴자의 한 술집에서 과감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하연수는 파격적인 노출 패션과 여전히 인형같은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속옷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과감한 노출이 특징적인 흰색 셔츠에 앞쪽을 생략한 반 목폴라를 매치해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었다.
올 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하연수는 지난 2018년 드라마 ‘리치맨’ 활동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이 없었고, 휴식기 동안 작품 활동을 하며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미술 개인전 ‘기억의 형상(The form of memory)’을 개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포털 사이트에서 자신의 프로필을 삭제해 연예계를 은퇴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계약 종료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일본으로 떠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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