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분명히 샌들 샀는데 전자발찌로 되버림”이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서지기 시작하는 샌들
실시간으로 멈추지 않고 부서진다.
그 사이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전자발찌남
양발에 전자발찌는 고 모씨도 상상 못함
우여곡절 끝에 전자발찌차고 집앞 정류장까지 도착..
ㅋㅋㅋㅋㅋ 밑창은 결국 버렸고 존X 뛰어서 집까지 도착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저런 상황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그는 유쾌한 고 모씨 였습니다..” “ㅋㅋㅋㅋ 저러고 버스타고 왔다는게 더 킬포아님??” “이건 다시 봐도 레전드다 ㅋㅋㅋㅋ 사실 이거보고 지마켓으로 뭐 안사기 시작하긴 했음”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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