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개그우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TV’에 ‘오늘 헤어지기로 했습니다’라는 충격적인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일본인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던 이세영은 “제목 그대로 오늘 헤어지기로 했다”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어 “헤어지긴 헤어지는데 내일 다시 만난다”라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오늘 헤어집니다’라는 기획으로 한 번 촬영을 해보려고 한다. 오늘 하루는 진짜 헤어지기로 했다. 오늘 하루 브이로그를 담아 올릴 거다. 항상 저희 둘이 찍고 있으니까 오늘은 헤어져서 각자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보여드릴 것”이라 설명했다.
영상 제목의 ‘헤어진다’는 임시적 표현이었던 것이다.
해당 영상에서 이세영이 “헤어졌으니까 전화하지마”라고 농담을 던지자 남자친구는 “맛있는 거 먹을 땐 생각날 것 같다”라며 대답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