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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번 집에서 x싼다고 집가는 여직원을 짤랏더니 저를 고소 한다네요”


하루에 두 번씩, 근무 시간에 사라지는 신입 여직원에게 이유를 물어본 사장님의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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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작은 무역회사 사장님인 A씨는 오전에 2시간, 오후에 1시간 30분씩 자리를 비우는 여직원 때문에 업무에 지장이 생겨 조용히 불러내 이유를 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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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은 “저는 집 화장실이 아니면 절대 사용 못 한다, 화장실에 가려고 집에 다녀온 것” 이라는 황당한 대답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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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에 위치한 회사에서 잠실에 있는 집까지 오로지 화장실을 위해 하루 두 번씩 자리를 비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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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답변 이었지만 여직원에게 “사무실 화장실도 깨끗하니 아으로는 그러지 말라”며 타일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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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후에도 여직원의 화장실 가는 행동은 계속 되었다고 한다.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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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다 못한 A씨는 여직원을 해고하기로 했다.

 

 

그러자 여직원은 “부당하게 해고 당했다” 라는 이유로 A씨를 노동청에 신고 했고, 여직원의 어머니는 “귀한 내 딸을 왜 자르느냐”며 온갖 욕설을 퍼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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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사안이 사안인지라 가까운 사람들과 상의하기도 창피하다”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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