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 그의 졸업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그 이유는 사진 속 홍현희의 외모가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개그우먼 홍현희 학창시절 안 찔리니?’란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홍현희의 학폭논란을 제기했다.
작성자는 홍현희의 졸업 사진을 첨부하며 자신이 영동여고 1학년 재학 시절 홍현희 무리의 주도 아래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다수 누리꾼은 이에 맞선 홍현희의 해명과 대응에 주목한 한편, 일부는 작성자가 올린 졸업사진 속 홍현희의 비주얼에 주목했다.
사진 속 뚜렷한 이목구비에 날카로운 턱선이 지금과는 달라 엄청 이뻤다는 반응이 터져나왔다.
특히 한 네티즌은 “배우 고민시와 블랙핑크 제니도 언뜻 보이는 것 같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런 외모 덕인지 홍현희는 실제로 과거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그는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와 “엄마가 있는데도 집 앞에 남학생이 찾아왔었다”, “책상 서랍에 어떤 남자애가 편지랑 선물을 놓아뒀었다”라며 소문난 인기녀였음을 자신했다.
홍현희의 어머니 또한 “초등학교 때부터 인기가 들끓었다”며 “집 문 앞에 선물을 놓고 가는 학생들이 많았다”고 딸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해당 글 작성자가 이미 수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이런 글을 써왔다며 학교 폭력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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