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온라인에서 구매한 자동차가 화제다.
14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직접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사전예약이 시작된 이날 캐스퍼를 예약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개인적 사용을 위해 캐스퍼를 구매했고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차급 ‘엔트리 SUV’인 캐스퍼는 오는 29일 출시 예정으로 이날 온라인 사전예약과 함께 주요 사양과 디자인, 가격이 공개됐다.
엔진은 가솔린 1.0 엔진으로 운영되고, 최고 출력은 76PS(마력), 최대 토크 9.7kgf·m, 복합연비 14.3km/ℓ를 가추었다.
캐스퍼의 가격은 가장 기본 모델부터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풀 패키지 선택 시 캐스퍼 1.0 모델은 1917만원, 캐스퍼 액티브(1.0 터보) 모델은 205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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