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위해 콘,돔 100개 구매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콘,돔 100개짜리 산 여자의 구매 리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온라인 판매사이트에 기재된 후기가 첨부됐다. 여성 A씨는 콘.돔 100개입 구매 후 “일반 콘.돔이랑 다를 게 없다. 양이 많아서 모자랄 걱정 없이 사랑나누실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A씨는 “남자친구가 일주일이면 다 쓴다고 허세부리는 것만 빼면 다 좋다. 3달 후 재구매 예상해봅니다”고 덧붙였다.
이후 A씨는 추가로 후기를 남겼다.point 92 | A씨는 “재작성 후기 씁니다.point 111 |
그때 그 남자친구랑은 헤어졌습니다.point 16 | 전남친은 반도 못썼다”고 밝혔다.point 37 | 1
이어 “(남은 콘.돔을) 예쁜 상자에 옮겨 담아서 새로운 남친에게 널 위해 준비했다고 하니까 오늘 다 쓰면 되냐고 하더라. 아무튼 남자들 허세란…”이라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게 바로 현실이다”, “빵터졌다”, “추가로 후기 남긴 게 더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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