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꼭 살을 빼리라 다짐했지만 밤만 되면 참을 수 없는 야식의 유혹이 찾아온다.
우리는 야식의 유혹을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다음날이 되면 늘어난 뱃살을 바라보며 후회를 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저녁 6시 이후에 먹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된다는 걸 알지만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건 무엇이 있을까?
치킨, 피자, 라면이 아닌 건강한 야식으로 우리의 다이어트 계획을 지켜보자.
아래에 소개될 야식들은 칼로리도 낮고 먹으면 오히려 뱃살이 빠지는 착한 야식이라고 한다.
1.그릭 요거트
그릭 요거트는 오래 끓인 원유를 농축해 유산균과 함께 발효시킨 음식이다.
다른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 및 칼슘 함량이 2배나 높고 포만감 또한 커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 소화가 잘 되고 위에도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야식으로도 괜찮은 음식이다.
2.바나나
바나나는 펙틴(식이섬유의 일종)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포만감도 크고 소화도 잘 되는 과일이다.
특히 바나나 속에 있는 트립토판 성분이 숙면을 유도하기 때문에 야식으로 먹는다면 숙면을 취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3.아몬드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이 많아서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또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이 들기 때문에 야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도 줄일 수 있고 심심한 입을 조금은 달래 줄 수 있다.
4.다크 초콜릿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에는 칼륨, 철분, 인 등 미네랄과 레시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 예방에 좋고 빈혈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그러므로 카카오 함량이 70%이상인 다크초콜릿을 먹는 것이 좋다.
또 다크 초콜릿의 경우 식욕 억제와 포만감 형성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야식으로도 괜찮은 음식이다.
5.얼린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러한 블루베리는 이뇨작용을 돕고 혈관 속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얼린 블루베리를 아삭아삭하게 먹으면 식욕을 억제할 수도 있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