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자신의 중요부위를 본 누나친구때문에 고민이라며 토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나친구한테 곧.chu 공개했다”는 제목의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남성 A씨는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누나 친구가 놀러 왔더라. 인사만 하고 너무 피곤해서 씻고 누워서 핸드폰 좀 하다가 자려고 씻으러 화장실에 갔다”고 말했다.

 

A씨는 “핸드폰 하면서 용변을 보고 있었다. 문 앞에서 ‘많이 피곤했나보다. 오자마자 자네’라고 말하는 동시에 화장실 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A씨는 “앉아서 눈 마주친 것도 아니고 일어나있었다. 하필 몸도 문쪽으로 보고있었는데 누나친구가 미안하다며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A씨는 “나중에 방에 들어와 ‘미안하다. 어릴 때 기저귀도 갈아줬는데 너무 창피해하지 마라’고 하더라. 근데 눈물이 안 멈춰서 옥상에 올라왔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이 “그린라이트 아니냐”고 하자 A씨는 “엮지 마라. 결혼한 유부녀고 11살 연상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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