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11일 한 다이어트 업체는 21kg 감량에 성공한 김형석의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김형석은 체중이 94kg까지 증가하며 지방간, 고혈압 등 질병 위험이 높다는 진단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 특성상 야식과 음주를 하는 횟수가 늘어나 체중이 증가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5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로 지금 관리를 하지 않으면 건강을 회복할 수 없을 것같은 걱정을 했다.
그리고 73kg까지 감량에 성공하며 몰라보게 홀쭉해진 근황을 전했다.
김형석은 “대학교 때 체중이 딱 지금 체중”이라며 “30년 만에 최저 체중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에 스트레스 관리와 수면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는 걸 알게 됐다”며 “나처럼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연주곡을 발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형석의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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