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은 진심으로 화를 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 가수 헨리가 이를 막는 장면들이 많이 포착됐다.
어쩌면 헨리가 멘트를 치려는 성훈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헨리가 ”형 화내지 마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한 이유가 있었다.
다른 방송날, 수염 기르는 게 더 멋있지 않냐고 묻는 화사에게 성훈이 ”어쩌라고”와 같은 어이없는 답을 한 적이 있어서 헨리의 이러한 태도가 재조명 됐다.
이 날 화사도 성훈의 대답이 기분 나빴는지 ”뭘 또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여”라 머쓱한 대답을 했다.
성훈의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본 헨리가 화사의 복수를 대신 해주었다는 네티즌들 의견을 볼 수 있었다.
화사가 성훈에게 ”어쩌라고” 멘트를 들은 날, 헨리가 성훈과 함께 수영장을 만드려고 튜브에 바람을 불어넣고 있었다.
그런데 헨리는 성훈 모르게 바람을 불어넣는 척 연기를 했다.
헨리에게 속은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성훈이 화났는지 갑자기 앞으로 나와, 분노하고 있자 헨리가 이를 장난스럽게 말리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이시언은 성훈이 너무 분노하는 게 보였는지 ”저 손에 목 잡히면 어떨까”라 발언을 했다.
자신보다 어린 동생의 장난에도 불구하고 힘을 주며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자, 수 많은 네티즌들은 ”성훈이 진짜로 때릴 것 같아서 이시언이 저런 말을 한 것 같다”라 댓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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