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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혜민 스님 ‘기생충’이라던 스님, 하루만에 태도 바꿨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혜민 스님을 연예인이라 부르며 “불교를 팔아먹는 기생충”이라 비난한 스님이 또 다시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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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 스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우 혜민 스님과 70분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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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그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상호 존중, 심오한 이야기들이 오갔다”며 “우리 모두 달마 스님이 되려고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point 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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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는 우리의 노력에 열중할 필요가 있고 수행이 타락으로 빠지는 일에 대한 실망을 공유했다”고 전했다.point 60 | 1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그는 “혜민 스님과 나는 다른 사람보다 낫거나 순수하지 않다. 끊임없이 배우고 정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혜민 스님을 “인류에게 많은 선물과 함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인간이다”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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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끝으로 “그는 나의 영원한 달마 형제이며, 그의 순수한 마음을 매우 존경한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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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5일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속지마! 연예인일 뿐,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전혀 모르는 도둑, 불교를 팔아먹는 기생충일 뿐이야”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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