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게임에 비판이 쏟아졌다.
지난 25일 방영된 TV조선 ‘화요 청백전’에는 출연진들이 ‘이마 키스’ 게임을 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남성과 여성 출연자들은 허리에 끈을 묶고 서로를 향해 달려갔다.
여성이 남자의 입술에 립스틱을 발라주면, 남성은 상대의 이마에 키스 마크를 남겨야 했다.
첫 주자인 배구선수 김요한과 가수 황우림은 13초 07이라는 빠른 기록을 세웠다.
이후 다른 출연진들도 ‘이마 키스’ 게임을 이어갔다.
방송에서는 자막으로 “초면인데 이마가 이쁘다”, “도장 꾹”, “비즈니스” 등의 자극적인 편집을 이어갔다.point 157 | 1
출연진들 역시 “스윗하다”, “영상으로 보면 놀랄 것”이라며 키스에 대한 소감들을 쏟아냈다.
하지만 방송 직후 ‘화요청백전’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비판의 글이 쏟아졌다.
시청자들은 “코로나 시대에 이마 키스가 말이 되나”, “상식적인 게임을 진행하라”, “건전한 게임을 하라” 등의 일침을 가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장면은 아래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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