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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절대 생리대를 사지 못하게 하는 남편의 충격적인 이유


남편이 와이프 생리대 못 사게 하는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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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활비에서 생리대 사지말라는 남편 또있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결혼한 지 1달이 됐으며, 동거를 한 지는 4개월이 되어가는 신혼부부이다.

A씨는 돈관리가 어려워 남편 B씨에게 월급을 다 준 뒤 35만원 정도의 용돈을 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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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B씨가 장을 보러 간다고 했고, A씨가 “간 김에 생리대 좀 사다 달라”고 요구하자 B씨는 “그건 개인용품이니 용돈으로 사라”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

용돈이 많은 편이 아니던 A씨는 평소 핸드폰 요금, 화장품, 친구들 만나는 비용, 옷 등을 용돈으로 해결하고 있었기에 화가 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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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이에 B씨에게 항의하자, B씨는 “남들은 어떻게 하는지 인터넷에 검색해보라”고 했고, 해당 글을 올려 A씨를 응원하는 댓글을 읽어주자 “그럼 사긴 사는데 제일 싼걸로 사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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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B씨의 스킨케어 화장품까지 본인의 용돈으로 사주는 A씨는 “남편이 아직 부부의 개념이 뭔지 모르는 것 같다”며 글을 마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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