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란 미관상의 목적으로 치아의 일부를 삭제한 뒤, 도재 기공물을 레진 접착제로 붙이는 치과 시술이다.
앞니를 갈아내고 본을 뜬 뒤, 기공소에서 만들어진 세라믹 기공물(치아팁)을 만들어 붙인다. 이 과정에서 최대 일주일이 소요된다.
어찌 보면 가짜손톱 붙이는 것과 비슷한데,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갈아낸 뒤 붙이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단시간에 입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주어 대중에게 보여지는 연예인들이 많이 하는 시술이다.
그런데 이 라미네이트의 치명적인 단점들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라미네이트는 개그우먼 강유미가 말하길 “전재산을 주고서라도 라미네이트 하기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좋겠다”고 말할 만큼 신중히 결정해야한다.
이런 라미네이트의 단점은 가격이 비싸니 상악 가운데부터 4~6개 정도만 하기 때문에 입꼬리를 옆으로 많이 가게 활짝 웃으면 원래의 누런 치아가 보이면서 색이 대비되게 된다.
실제로 가까이서 눈으로 보면 도자기같이 부자연스러운 하얀색 치아와 원래의 누런 치아가 대비돼 더 도드라져 보인다.
라미네이트를 생각중이라면 더욱더 신중히 고민해봐야 할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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