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마다 근무 난도가 천차만별이지만 쉬운 편에 속하는 일은 아니다. 매장의 위치와 크기부터, 고객의 수, 물류의 시간대와 양, 조리음식의 유무와 종류, 복권 판매 유무, 근무 시간대, 테이블 개수 등 수많은 변수가 있다. 일부 아르바이트생은 두 브랜드 간을 왕래하면서 근무하기도 한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는 대부분 최저시급을 임금으로 책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야간 근무이거나 매출이 많은 매장은 최저시급보다 300~400원 정도를 더 책정해주기도 한다.

2022년 기준으로 최저임금은 9,160원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이러한 최저시급조차 주지 않는 악질적인 매장이 존재하기도 하여 문제다.

그런 상황에서는 호구같이 참는 게 아니라 고용노동부를 통해 신고를 하여 못 받은 임금을 받고 점주에 대한 처벌을 이행하는 것이 좋지만 많은 이들이 이런 사실을 몰라서 그냥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편의점 메뉴 추천해주는 알바생 수준”이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point 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