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노동자가 급여명세서를 공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베트남인이 틱톡 계정에 올린 급여명세서가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게시물의 주인공은 한국에서 근무중인 베트남인이라고 알려졌다.
그가 공개한 2020년 10월분 급여명세서에 따르면 한 달 동안 벌어들인 금액은 476만 2,320원이다. 여기에 건강보험, 주민세, 갑근세 등의 제외한 실수령 액은 427만 4,550원이다.
한달동안 근무 시간 외에도 연장 근로 156시간, 야간근로 53시간 등 몸을 아끼지 않고 일을 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장근로 156시간이 가능하다니 몸이 정말 힘들겠다”, “정말 열심히 일했네”, “여기서 고생하셨으니까 고향 돌아가서는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 “베트남 평균 월급이 35만 원이라던데 정말 몇배를 벌었다”, “이래서 다들 외국가서 일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엿다.point 26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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