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웹예능 ‘바퀴 달린 입’ 영상에 현아와 던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던은 해당 질문에 “나는 근데 진짜 죽어줄 수 있다”라고 답해 현아를 감동하게 했다.
이어 “근데 돈은 못 빌려줄 것 같다. 왜냐면 죽으면 후회할 수가 없지 않냐. 근데 다른 걸 만약에 해줬을 때 후회하면 그게 더 슬플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던은 “처음에 만났을 때 생각해 보니까 저희는 (서로) 다 안다. 전에 몇 명 만났고 이런 걸 그냥 다 오픈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현아는 “너는 왜 이렇게 솔직해?”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던은 “뭐 어때”라며 받아쳤고, 이에 현아는 “기사 난다 또”라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래퍼 뱃사공은 “진심 화내는 거구나. 장난치는 줄 알았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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